마일즈 데이비스 퀸텟을 통해 50년대말 거장으로 등극한 존 콜트레인의 연주를 사보이에서 만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기회. 1958년 그는 트럼펫터 윌버 하든의 지휘 아래 퀸텟과 섹스텟 구성의 일원으로 레코딩에 참여한다. 하지만 존 콜트레인만의 개성적인 연주를 리더 윌버 하든을 압도하고도 남는다. 그의 전광석화 같은 코드웍과 현란한 솔로는 판타지에서 발매된 그의 솔로작들에 비해 결코 손색이 없다.

1. Count Down
2. E.F.F.P.H.
3. Once In A While
4. West 42nd Street
5. B.J.
6. Dial Africa
7. Tanganyika Str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