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작. 그 이전에도 이후에도 모던재즈퀄텟 같은 사운드를 만든 팀은 없다. 재즈를 축으로 클래식을 크로스오버한 선구자 피아니스트 존 루이스와 영롱하면서도 블루지한 톤을 가진 비브라폰의 연주의 대가 밀트 잭슨이 중심인 M.J.Q.의 대표 앨범. 초기 스윙 재즈 기타의 거장 장고 라인하르트를 기리는 ‘Django’는 지금 들어도 감동적이다.

1 Django (7:01)
2 One Bass Hit (4:21)
3 La Ronde Suite (9:35) (A.Piano B.Bass C.Vibes D.Drums)
4 The Queen’s Fancy (3:21)
5 Delaunay’s Dilemma (3:57)
6 Autumn in New York (3:38)
7 But Not For Me (3:42)
8 Milano (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