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사 뿐 아니라 현대 음악의 역사에 크나큼 발자취를 남긴 트럼펫터 마일즈 데이비스가 세상을 떠난 뒤, 그가 아끼는 후배 중 한 사람이었던 키스 재럿은 그에게 바치는 추모 앨범을 녹음했다. 마일즈 데이비스가 즐겨 연주하던 곡들을 비롯하여 새로운 창작곡이자 헌정곡인 For Miles에 이르면 그에 대한 키스 재럿의 추억과 그리움은 최고조에 달하게 된다.

1  Bye Bye Blackbird
2  You Won't Forget Me
3  Butch And Butch
4  Summer Night
5  For Miles
6  Straight No Chaser
7  I Thought About You
8  Blackbird,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