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코스트 재즈라 불리는 이른바 쿨재즈의 선두에 선 데이브 브루벡의 1995년 작이다. 앨범 타이틀과 자켓의 분위기에서도 느껴지듯 부드럽고 감미로운 곡들로 앨범이 구성되어 있다. ‘블루 노트’에서의 라이브 앨범이지만, 마치 스튜디오 녹음과 같이 정교하면서도 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잭 식스의 베이스와 바비 밀리텔로의 색소폰이 브루벡의 피아노 사운드를 멋지게 보좌하고 있는 느낌이다.

1. Yesterdays
2. I Can't Give You Anything But Love
3. Travelin' Blues
4. Thank You
5. You Go To My Head
6. Blues For Newport
7. Ain't Misbehavin'
8. Knives
9. River Stay 'way From My D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