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드 자말, 50년대부터 재즈계에 입문하여 이제 70을 넘긴 이 베테랑 피아니스트가 2000년 자신의 70세 생일을 기념하여 마련된 파리 올랭피아 극장에서의 콘서트에서 들려준 연주를 담았다. 유럽 재즈계에서 그 진지한 행보로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인디 레이블 "BIRDOLOGY"의 세계 배포권을 갖게된 드레퓌스가 그것을 자축하여 발매한 "버드올로지"
 레이블 첫 작품. 마일즈 데이비스에게도 영향을 미쳤던 이 독특한 스타일리스트의 솔로는 70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힘과, 여전히 생생하게 살아있는 음악적인 상상력으로 듣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베테랑 테너맨 조지 콜맨이 가세하여 더욱 흥미진진하다.

1  Night Has A Thousand Eyes
2  How Deep Is The Ocean
3  Autumn Leaves
4  My Foolish Heart
5  Appreciation
6  Afterma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