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앤 슈어, 그녀의 오랜 친구들인 Stan Getz, Dave Grusin, Ray Charles, Herbie Hancock, Stevie Wonder등과 함께 만든 새앨범 [Friend For Schuur]! 최근 콩코드 레이블로 이적하여 발표된 첫 작품인 이 음반에서는 정확한 음정과 곡에 대한 장악력을 최고의 강점으로 자랑하는 그녀답게 더욱 원숙해진 보컬을 선보이며, 앨범 타이틀이 의미하는 것처럼 그동안 다이앤 슈어가 음악적으로 빚을 지고 있던 여러 연주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다분히 개인적인 발상에서 비롯되었으면서도 제작자 필 라몬의 프로듀싱이 한껏 돋보인 의미있는 앨범이다.

1  Easy Living - (with Stan Getz)
2  I'd Fly - (with Richard Cocciante)
3  For The First Time
4  It Might Be You - (from "Tootsie", with Alan Bergman)
5  Love Like Ours
6  Red Cab To Manhattan - (with Stephen Bishop)
7  Heart Never Learns, The
8  Never Take That Chance Again
9  It Had To Be You - (live, with Ray Charles)
10  I Just Called To Say I Love You - (live, with The Rob Mathes Voices)
11  Finally - (with Stevie Won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