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플 체이스에서 발표한 2장의 리더작으로 많은 재즈팬들에게 인상적인 모습을 남겼던 트럼페터 제이슨 팔머는 ‘90년대 중반부터 라비 콜트레인, 그렉 오스비의 세션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 다운비트가 선정한 트럼펫 유망주로 선정되는 등 최근 가장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하는 뮤지션이다. 2011년 발표한 최신 작품은 피아노가 빠진 퀸텟 구성으로 긴박한 임프로바이징과 창조적인 어레인지의 조화가 이채로우며 이중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대곡 ‘Here Today, Gone Yesterday’와 신선한 해석이 인상적인 웨인 쇼터의 ‘Capricorn’ 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 Here Today Gone Yesterday
2. Abu Abed
3. Rd Shift
4. Takes Courage To Be Happy
5. Skylark/i Can't Help It
6. Point Turn
7. Caprico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