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신인들을 발굴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인 ‘CAM Jazz Presents’ 의 2010년 첫 주자는 스위스 출신의 재즈 피아니스트 우르스 볼핼더가 이끄는 트리오의 작품이다. 마치 엔리코 피에란눈치의 신인 버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서정적인 리리시즘과 감성적인 타건 그리고 청자를 사로잡는 놀라운 흡입력을 들려주고 있는 본 앨범은 올해의 가장 중요한 신인의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할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아름답고 농밀한 타건이 돋보이는 ‘The Days Of Coincidence’를 비롯하여 마치 수채화와도 같은 투명한 피아니즘과 즉흥연주가 인상적인 ‘I’ve Been Here’ 등이 수록.

1.The Days Of Coincidence 7:57
2.Dunkel 7:35
3.I've Been Here 3:57
4.The Birds Of Today 8:34
5.Song For S 5:51
6.Raven Watch 6:30
7.Old School 7:19
8.Dumbledore's Ballroom 4:59
9.The Dancing Dervish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