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 말 생성된 재즈 레이블중 가장 독창적인 사운드를 선사하였던 스케이 레이블의 창시자이자 비브라폰 연주자 그리고 어레인져인 게리 멕퍼랜드의 ‘68년 작품. 본 레이블을 통해 3부작의 재즈 씨리즈를 남기게 된 그는 38살의 젊은 나이에 비운의 독살을 당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Skye 3부작의 두번째에 해당되는 본 앨범은 당시 하드밥에 국한되었던 재즈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예술혼과 혼란했던 정치상황 등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명연으로 조지 러셀, 길 에반스 등 현대적인 빅밴드 사운드를 선호하는 팬들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 1st Movement – On This Site Shall Be Erected…   
2 2nd Movement – 80 Miles An Hour Through Beer-Can Country   
3 3rd Movement – Suburbia: Two Poodles And A Plastic Jesus   
4 4th Movement – “If I Am Elected…”   
5 5th Movement – Last Rites For The Promised Land   
6 6th Movement – Due To A Lack Of Interest, Tomorrow Has Been Cancel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