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과 연주력에 있어 이미 최정상의 수준에 올라있는 노르웨이의 기타리스트 야콥 영의 97년작. 뚜렷한 인상을 지닌 멜로디와 이지적인 즉흥연주, 그리고 아련한 느낌을 주는 개성적인 기타 톤이 어우러지는 뛰어난 포스트 밥을 들려준다. 색소폰 주자 트뤼그베 쟈임, 피안와 펜더 로즈를 연주한고 있는 비글레이크 스토로스 등 유럽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젊은 뮤지션 6명으로 구성된 라인업의 밀도 높은 연주와 야콥 영의 진보적인 재능이 최상의 결과로 나타난 수작음반이다.

1.Coming Home
2.Wonder Why
3.When We`Re Talking
4.Joana
5.In A Subtle Way
6.Ballad
7.The Promise
8.Lamenting
9.A,Den Som Var En Loveta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