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클릿 왼쪽 밑부분에 갈색 얼룩이 있고 약간 많이 울어있습니다. 음반 뒷면 종이 오른쪽 밑 끝부분에도 갈색 얼룩이 있습니다.

ECM 레이블에 정착하기 직전의 키스 자렛은 안정된 프리 재즈 연주자로서의 면모를 강하게 지니고 있었다. 바로 그 당시에 함게 했던 명장들이 함께 하여 예전의 영광을 되살린 이 작품은 키스 자렛의 음악 경력 중에서도 매우 특별한 순간으로 기록되어 있다. 단 두 개의 대곡으로 이루어진 이 앨범은 자유 즉흥에 대한 키스 자렛의 애정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 Beginning
2. Conclu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