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Heard Before Jazz’라는 평론가의 표현이 전혀 과장이 아닌 파격적인 사운드를 들려주며 최근 나겔하이어 레이블에서 커다란 주목을 받고 있는 건반연주자 베니 라크너 트리오의 2004년 작품. 무려 5가지의 건반악기를 사용하며 파격적인 현대 재즈의 형식을 들려주고 있는 본 앨범은 챨스 밍거스의 ‘Moanin’, 셀로니우스 뭉크의 ‘Bemsha Swing’과 같은 재즈의 고전을 비롯하여 지미 헨드릭스의 ‘If Six Was Nine’, 닉 드레이크의 ‘Riverman’와 같은 팝 음악 그리고 그루브와 힙합 비트가 가득찬 자작곡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1.99 Luftballons
2.Will It Matter
3.Umlaut
4.If Six Was Nine
5.Not The Same
6.Moanin'
7.Bushisms
8.Bemsha Swing
9.Riverman
10.Red Hook
11.Sheep's Dog
12.Cherokee
13.Monday Mo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