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베스트 재즈앨범으로 덴마트 그래미상을 수상한 덴마크 출신의 색소폰니스트 라스 뮬러의 색소폰은 고결하고 심오한 얀 가바렉의 연주와 많이 닮아있다. 북구의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는 그의 연주는 자연스럽고 편안하다. 가장 유럽적인 미국 연주자로 손꼽히는 기타리스트 존 애버크롬비의 목가적이면서 깔끔한 기타연주도 주목할 만하다.

1 Colours In 5th's  8:58 
2 Blue Skies In Kamchatka  8:12 
3 Bacharach  6:41 
4 Up Front  2:21 
5 Creepy John  7:52 
6 Song For Joe  8:20 
7 Torment At 12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