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국출신의 여성 재즈 싱어 스테이시 캔트가 2011년 발표한 최신 작품으로 지난 2010년 프랑스 파리에서 펼친 실황을 담고 있다. 그녀의 남편인 짐 탐린슨이 색소폰 세션과 프로듀싱을 담당하였으며 다양한 재즈의 고전과 보사노바 등 그녀만의 친숙하며 감미로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고전 'Corcovado'를 비롯하여 따스한 봄의 향취를 느끼게 하는 'It Might As Well Be Spring' 등 13곡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그녀의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1. It Might As Well Be Spring
2. Ces Petits Riens
3. Postcard Lovers
4. If I Were A Bell
5. Corcovado
6. Waters Of March
7. The Best Is Yet To Come
8. O Comboio
9. Dreamer
10. Breakfast On The Morning Tram
11. They Can't Take That Away From Me
12. Samba Saravah
13. Jardin D'h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