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미 가득하면서도 탄탄한 스윙감을 잃지 않는 즉흥연주로 70년대부터 체코 재즈계의 독보적인 재즈 피아니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에밀 비클리츠키의 2002년 라이브 앨범. 베이시스트 프란티섹 우흘리르시와 드러머 라코 트로프라는 베테랑 리듬 섹션이 참여한 이 세션에서 그는 우리가 동유럽으로부터 떠올릴 수 있는  바로 그 느낌 을 담은 피아노 트리오의 세계를 펼친다. 완벽한 기예와 무르익은 감성이 빼어난 작곡력과 만나 이룩한 감동적인 피아노 트리오 연주를 만날 수 있다.

01. Na Osicce - Aspen Leaf 
02. Vrat Sa Mily 
03. Vinko, Vinko 
04. Fanous - Fanoshu 
05. Buhaina, Buhaina 
06. Song For J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