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플릇의 거장 허비 만은 ‘50년대 초부터 하드밥의 전성기를 풍미하였으며 퓨젼와 에스닉 등 다양한 장르로의 확장을 통해 시대를 리드하는 최고의 뮤지션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평생 100편이 넘는 방대한 리더작을 남겼던 그는 특별한 슬럼프가 없는 고른 완성도의 작품들을 남긴것으로 유명한데 오히려 후기작에서 그 진가가 더욱 발휘 되기도 하였다. ‘95년 그의 65세 생일을 맞이하여 블루노트 클럽에서 펼친 본 공연은 론 카터(베이스), 랜디 브레커(트럼펫), 에디 고메즈(베이스) 등 31명의 재즈 뮤지션들이 참여한 흥겨운 재즈의 한마당을 선보이고 있다.

1  Batucada (Mann) - 1:05
2  Sonhos (Lins/Martins) - 9:00
3  Jungle Fantasy (Morales) - 9:10
4  Au Privave (Parker) - 10:47
5  Give And Take (Lins/Martins) - 10:32
6  Jeep's Blues (Ellington/Hodges) - 8:58
7  Memphis Underground (Mann) - 7:58
8  Dippermouth Blues (Mann) -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