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출신으로 이미 9장의 리더작을 챌린지, 프레쉬사운드 등에서 발표하며 주목을 얻고 있는 멀티혼 연주자 앤드류 라스번이 2009년 발표한 스티플체이스에서 3번째 앨범. 뛰어난 창작력과 함께 테너와 소프라노 색소폰을 자유자제로 다루며 그 기량이 무르익어 가는 그는 이 앨범에서 자신의 아들인 드류에게 바치는 4파트로 나뉜 실험적인 조곡 ‘Son Suite’를 비롯하여 총 9곡에서 때론 레스터 영과 같은 부드러움으로 청자를 사로잡는 앨범.

01. Son Suite I
02. Son Suite II
03. Son Suite III
04. Son Suite IV
05. Film Under Glass
06. A Stern
07. Wheel
08. Lament
09. No Lo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