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어느덧 거장의 반열에 오른 클라리넷 연주자 돈 바이런의 2006년 신작. 본 작품은 ‘60~’70년대 모타운 사운드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던 색소폰 연주자 주니어 워커를 추모하는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다소 난이했던 포스트 밥 사운드에서 벗어나 테너 색소폰이 중심된 흥겨운 소울재즈의 형식을 들려준다. 이 중 파퓰러한 보컬이 인상적인 타이틀곡 ‘Do the Boomerang’와 그루브한 진행이 돋보이는 ‘Shotgun’ 등은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

01. Cleo's Mood - Don Byron
02. Ain't That The Truth - Don Byron
03. Do The Boomerang - Don Byron
04. Mark Anthony Speaks - Don Byron
05. Shotgun - Don Byron
06. There It Is - Don Byron
07. Satan's Blues - Don Byron
08. Hewbie Steps Out - Don Byron
09. Pucker Up, Buttercup - Don Byron
10. Tally-Ho - Don Byron
11. What Does It Take (To Win Your Love) - Don Byron
12. (I'm A) Roadrunner - Don Byr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