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파올로 프레주와 함께 이태리 최고의 재즈트럼페터로 평가 받고 있는 파브리지오 보소를 중심으로 결성된 5인조 재즈 그룹 하이 파이브의 2008년 신작. 10여년에 이르는 이들의 역사중 인터내셔날 버전으로 처음 소개되는 이들의 신작은 여타 이태리 재즈 작품과는 차별화된 정통 하드밥에 기반을 둔 호방하며 강렬한 사운드를 선보이고 있다. 다섯 뮤지션의 화려한 인터플레이가 빛을 발하는 ‘Five For Fun’를 비롯하여 정통 하드밥의 정공을 선보이는 멕코이 타이너의 고전 ‘Inception’를 비롯하여 이국적인 비트가 돋보이는 ‘Ojos De Rojo’ 등 다양한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01. Five for Fun
02. Ojos de Rojo
03. Cos?come sei
04. Pandaguru
05. Happy Stroll
06. Estudio misterioso
07. Inception
08. Evan' Seven
09. Nino's Flowers
10. Naty
11. A Shade Of Jade
12. Lig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