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의 미국 블루 노트에서의 활동을 접고 고국 프랑스의 드레퓌스에서 마지막 예술혼을 불사르게 되는 페트루치아니! 그가 귀향 후에 의욕적으로 발표한 드레퓌스 데뷔작. 토니 월리암스와 데이브 홀랜드라는 막강한 리듬섹션에 현악 사중주를 참여시킨 이색적인 작품이다. 우아한 터치가 더욱 강조된 이 앨범에서 그의 애주곡인 '베사메 무초'를 섬세한 현악 4중주와 페트루치아니의 단정한 피아노가 교감하는 인상적인 연주로 만날 수 있다.

01. Manhattan
02. Charlie Brown
03. Even Mice Dance
04. Why
05. Hidden Joy
06. Shooting Stars
07. You Are My Waltz
08. Dumb Breaks
09. 92's Last
10. Besame Muc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