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무스의 핵심멤버로 ECM 레이블에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트럼페터 케니 휠러와 피아니스트 존 테일러의 그리고 최근 에게아 레이블에서 놀라운 연주력을 과시하며 주목 받고 있는 신예 클라이넷 연주자 가브리엘레 마라바시의 트리오 작품. 마치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듯한 입체감 있는 앨범구성과 리듬악기의 부재를 감지하기 힘든 풍부한 상상력의 인터플레이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유러피안 재즈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1.After The Last Time
2.Flo
3.Ambleside
4.Into To No Particular Song
5.Moon
6.Sly Eyes
7.3/4/pm
8.Derivation
9.Medium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