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 재즈뮤지션 제리 곤잘레스는 라틴재즈의 불모지와도 같은 뉴욕 재즈씬에서 지난 30여년 동안 가장 빛을 발하는 활동을 펼쳤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본 앨범은 그의 야심찬 음악적 행보의 시작을 알리는 데뷔작으로 최근까지 절판 되었다가 많은 팬들의 요청에 의해 재발매된 화제작이다. 무려 14명의 대규모 세션이 참여하며 라틴 재즈만의 화려하며 정렬적인 모습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으며 각종 혼악기와 타악기를 연주하며 선방하고 있는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집결된 본 작품은 라틴 재즈의 팬들이라면 반드시 소장할만한 높은 가치를 선사한다.

1  Agueybana Zemi
2  Neferttiti
3  Ya Yo Me Cure
4  Lucy Theme, The
5  Evidence
6  Baba Feiden Orisha
7  Carav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