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의 주요 기타리스트 4명으로 이루어진 이 팀은 어쿠스틱 기타를 앞세우고 전통악기인 우드를 포함하여 여러 종류의 개량 기타를 함께 사용한다. 민요를 바탕으로 작곡된 포크 스타일의 수록곡들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끼게 해주며, 연주의 격이 떨어지지 않는 가운데 때때로 등장하는 가슴 뭉클한 선율들이 흡입력 강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톤만으로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기타리스트들의 향연을 담은 주목할 만한 음반으로 재즈, 포크, 월드 뮤직 등 장르의 구분 없이 기타음악 팬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작품이다.

1  Girls Like It 3:47
2  I Ly Av M?nen 3:41
3  Running 3:32 Nok 12,50
4  Simple Waltz 3:23
5  Dancing With Tears In My Eyes 2:07
6  ?rkenrev 3:39
7  Roneo 3:55
8  Blues Can Be Played In Many Styles, Here Is One 3:19
9  Titos Theme 4:56
10  The Snake 3:06
11  Nylon 4:10
12  Highlife 3:17
13  Vingevals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