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디스트 데이비드 가필드는 조지 벤슨과 활동하며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의 주요 광고음악은 물론 영화 애니, TV시리즈 페임 등의 음악을 맡으며 LA를 위시한 웨스트코스트에선 널리 알려진 연주자이다. 특히 토토의 스티브 루카서와 사이먼 필립스 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카리즈마와 로스 로보토미즈를 이끌고 80년대 중반 큰 히트를 하며 많은 재즈 락 마니아들의 찬사를 받아왔던 테크니션으로 알려져 있다. 2005년 신작인 이 앨범에도 화려한 연주자의 참여가 돋보이는데 앞선 두 명은 물론 브랙커 브라더스, 앨런 홀스워스, 스티브 타바그리온이 화려한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퓨젼 재즈와 LA 록 사운드가 결합된 하이테크닉의 향연이 펼쳐진 시원스러운 앨범.

1  Me
2  Five Storks
3  Miles
4  Black Cadillac
5  Forest For The Trees
6  If Six Was Nine
7  Aliens
8  Naima
9  Toast For Eli
10  Nardis
11  Chimo
12  Tsun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