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와 피롤로지 등을 통하여 밥 색소포니스트로 살아있는 재즈의 전설로 평가 받고 있으며 다운비트 독자투표에서 1위에 뽑히는 등 식을 줄 모르는 활동을 하고 있는 필 우즈와 걸출한 리듬섹션이 만나 완성한 이 앨범은 빌 찰랩, 스티브 길모어, 빌 굿윈, 브라이언 린치가 가세하여 완성도 높은 아메리칸 송북 10곡을 색소폰과 클라리넷으로 들려주고 있다. 인디펜던트, 옵저버 리뷰, 가디언, BBC 온라인 등의 영국 비평지로부터 화려한 평가를 얻었으며 독일 음악 비평가협회 선정에서 수상하는 등 음악적 퀄리티와 사운드에서 모두 좋은 평가를 얻은 음반이다. 농익은 그와 참여한 뮤지션의 스탠더드 해석이 여유롭고 왜 그들을 거장이라 칭하는지 리인벤팅의 매력을 여과 없이 즐길 수 있다.

1  Foggy Day
2  All the things you are
3  I've got you under my skin
4  When the sun comes out
5  I concentrate on you
6  Summertime
7  Let's fall in love
8  Every time we say goodbye
9  World on a string
10  Right as the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