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타건과 정감어린 피아니즘으로 모던 재즈사를 빛냈던 행크 존스는 뛰어난 창작 활동 뿐만 아니라 충실한 사이드맨으로 그 명성이 자자했던 인물로 이는 500여건이 넘는 방대한 세션 활동으로 증명이 되고 있다. 강한 개성은 찾아볼 수 없으나 각 뮤지션들의 연주에 자연스럽게 스며는 조화로운 연주는 본 작품에서도 뚜렷하게 들어나고 있으며 케니 버렐 엘빈 존스 등 강한 개성의 연주자들과 어울려 높은 완성도의 작품을 완성시키고 있다.

1  Gigi
2  I'm Not Young Anymore
3  Thank Heaven for Little Girls
4  It's a Bore
5  Say a Prayer for Me Tonight
6  Gossip
7  Waltz at Maxim's
8  Parisians
9  I Remember It Well
10  Night They Invented Champagne
11  Here's Love
12  My Wish
13  You Don't Know
14  Dear Mister Santa Claus
15  That Man Over There
16  Arm in Arm
17  Big Clown Balloons
18  Love, Come Take Me Again {From "Here's Love"}
19  Pine Cones and Holly Berries
20  My State, My Kansas, My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