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쥬얼케이스 왼쪽 밑부분이 약간 파손되어 케이스를 열고닫는데 약간 불편합니다. 케이스 앞면에 SACD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 SACD는 아닙니다.

리리시즘과 실험성을 겸비한 독창적인 피아니즘으로 최근까지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엔리코 피에란눈치의 ‘80년 작품으로 최근 재발굴 되어 리마스터링 작업과 함께 발표된 희귀작. 당시 탐미적이며 현학적인 피아니즘으로 ‘이태리의 빌 에반스'라는 극찬을 받으며 이태리 재즈계에서 주목 받기 시작하였을 당시의 작품으로 피아노 트리오에 트럼본이 참여한 쿼텟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피아노와 키보드를 번갈아가며 연주하는 등 당시 유행하였던 퓨젼 재즈와 에스닉의 요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와 편성으로 펼쳐내는 재치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이다.

1  Entropy - 4:32
2  Monologue 1/Country Sketch - 1:26
3  New Lands - 5:01
4  Monologue 2/Introspection - 2:00
5  One For Oscar - 1:46
6  The Seagull - 3:13
7  From E. To C. - 7:06
8  Monologue 3/Answers - 1:32
9  Blues For B. - 2:20
10  Monologue 4/Tout Court - 0:42
11  The Dawn - 6:20
12  From E. To C. (Bon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