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몬로는 재즈를 사랑했다! 영원한 세기의 우상 마릴린 몬로의 75세 생일을 기념하며, 그녀의 영화로 인해 유명해진 곡들을 스위스 테너 색소폰 연주자 데이비드 클레인이 결집한 초일류 재즈 앙상블이 소개한다. 마릴린의 귀한 사진들, 그녀에 대한 에세이, 평들이 24쪽의 북클릿과 함께 수놓아져있다.

2001년 마릴린의 75번째의 생일을 맞아 유명한 스위스 재즈 연주자 데이비드 클레인이 헌정한 'MY MARILYN'! 특히 이 앨범에서는 그의 어머니인 미리암 클레인이 보컬로, 멀그루 밀러가 트리오에서 피아노로 참여하여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재즈를 사랑했던 마릴린 먼로를 위해 그녀가 직접 불렀던 곡들을 재즈로 편곡하여 바치는 이 앨범에서는 70년대를 풍미한 재즈 보컬 미리암이 마릴린의 노래를 완벽히 재현하여 그 매력을 더하고, 정성들여 만들어진 하드커버와 북릿에는 미공개 되었던 마릴린의 사진들과 관련 싸이트, 책등에 대한 정보도 가득 담겨있어, 마릴린 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있다.

유명한 스위스 재즈 음악인 데이비드 클레인은 그녀가 출현했던 영화에 수록된 곡들을 선별하여, 이 경이로운 여인에게 최상의 재즈를 선물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몇 곡은 그녀가 요절한 뒤로 녹음되지 않은 곡들도 있다. 디디 브릿지워터, 빌리 코밤, 케니 클라크 그리고 그 외 다른 음악인들과 연주를 한바있는 뛰어난 테너 연주자인 클레인은 클레즈머 밴드 콜 심차(klezmer band Kol Simcha)의 창단멤버(또한, 드러머)이기도 하다. 'My Marilyn'은 그가 선정한 뉴욕의 초일류 재즈 트리오와 함께 만들어졌다.(멀그루 밀러는 제임스 무디, 브랜포드 마샬리스, 조 로바노, 도널드 버드 등 많은 음악인들이 선발한 피아노 연주자였다). 그리고 보컬리스트로는 바로 그의 어머니 미리암 클레인이다. 미리암은 60년대와 70년대에 빌리 홀리데이의 노래로 존경을 받았던 유명한 재즈싱어였다. 미리암 클레인은 로이 앨드리지, 덱스터 고던, 롤란드 한나, 슬라이드 햄튼들과 친숙했으며, 그들과 함께 연주와 녹음도 많이 했다. 위대한 여성에게 바치는 이 경이로운 최고의 찬사품에서 그녀를 다시 한번 만나게 된 것 또한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미공개 되었던 마릴린의 사진들이 수록된 아름다운 북클릿과 함께 고급스럽게 포장된 "My Marilyn"은 어느새 시간을 초월한 고전이 될 것이다.

1  Kiss(Niagara)
2  My Heart Belongs To Daddy(Let''s Make Love)
3  Incurably Romantic(Let''s Make Love)
4  You''d Be Surprised
5  Let''s Make Love(Let''s Make Love)
6  She Acts Like A Woman Whould
7  Specialisation(Let''s Make Love)
8  Diamonds Are A Girls Best Friend(Gentlemen Prefer Blondes)
9  Some Like It Hot(Some Like It Hot)
10  I''m Through With Love(Some Like It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