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즈 데이비스 후기 작품들의 세션으로 재즈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주었던 키보디스트 아담 홀쯔만은 미쉘 페투리치아니, 마커스 밀러, 글로버 와싱턴 주니어, 레니 화이트, 밥 벨든 등 다양한 거장들의 세션활동을 통해 연주자들로부터 탁월한 실력을 인정 받은 인물이다. ‘97년 선보인 그의 세번째 리더작은 다양한 프로그래밍과 강렬한 비트 그리고 화려한 연주의 조화가 완벽하게 블랜딩 된 정통 재즈락의 정수를 들려주는 수작으로 특히 HDCD로 녹음된 뛰어난 음질에 이르기까지 그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반드시 빼놓을 수 없는 높은 가치를 선사한다.

1. Toxic Waste Introduction 
2. Iron Curtain 
3. Mad Cow Disease 
4. The Longest Day 
5. Chaos Theory 
6. Second World 
7. The Hot Zone 
8. The Sky Is Falling 
9. My Game Is Strong 
10. Comrad Russell 
11. Fred-Ex 
12. Failed Industrial B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