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츠 틸레망의 뒤를 이을 프랑스의 신예 하모니카 연주자 로랑 모의 2002년 데뷔 앨범. 투츠 틸레망의 격려 속에 의욕적으로 발표한 이 앨범은 피아니스트 프란시스 록우드의 트리오와 작/편곡자인 도 해리슨의 조력, 그리고 현악 4중주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신선한 편곡의 현학 4중주가 연출하는 풍성한 사운드와 우아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하모니카 연주, 그리고 지적인 피아노 트리오의 만남은 낭만적이면서도 깊이를 잃지 않는 완성도 높은 연주를 들려준다.

1  Vas-Y
2  What Kind
3  Mano Metre
4  Time For Love
5  Double Face
6  But Beautiful
7  Cherokee
8  Natural Song
9  Valse Hot
10  Jazzet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