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o Nouveau의 첫 데뷔작인 “Leaving A Trace”에는 연주자 3명(Piano 이한샘, Bass 우희창, Drum 김기원)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 음반에는 개개인의 색채와 성격이 조화롭게 녹아 들어있다. 음반은 모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각의 트랙마다 팀 이름과 같이(Nouveau는 불어로 “새로운”이라는 뜻이다.) 새로움을 지향하는 음악을 만들고자 노력한 흔적들이 보인다. 한 편의 영화와 같이 서정적인 감성이 그려지는 이번 앨범은 트리오 누보의 이어질 행보와 앞으로 이들이 재즈씬에 남길 흔적들을 기대하게 한다.

1.Fibonacci
2.Han River
3.Paris
4.Moon Valley
5.Night In Prague (Trumpet 김예중)
6.Lonely Planet
7.Lyon
8.Blue Dawn
9.Promen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