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계의 거인’, ‘비브라폰의 왕’으로 불리는 라이오넬 햄프턴과 그의 동료들의 블루노트 공연 실황 앨범이다. 율동감 넘치는 비브라폰 연주가 다른 악기들과 어울려 최고조의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트럼펫의 ‘클라크 테리’, 섹소폰의 ‘제임스 무디’, 피아노의 ‘행크 존스’등이 라이브 앨범의 진수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16분이 넘는 대작 ‘Ow!'와 신나고 경쾌한 리듬이 돋보이는 ’Flyin' Home'은 국내 팬들의 취향에도 상당히 어울릴만한 곡으로 생각된다.

1  Ow!
2  Hamp's Note
3  Moody's Mood For Love
4  I Wish I Knew
5  Lover
6  Flyin' Home
7  Hamp's Boogie Woogie